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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드림

식사 후 디저트로 과일을 먹고 속이 불편한 경우가 있다. 심리적인 이유일까. 위와 소장이 소화시키는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뿐 아니다. 식후 과일 한 조각은 소화 불량 외에 우리 몸에 또다른 문제들을 일으킨다. 식후 섭취한 과일은 위를 쉽게 통과하지 못한다. 앞서 먹은 음식들이 위에 남아 소화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과일도 함께 소화되는 것 아닐까? 과일을 주로 구성하는 단당류는 위가 아닌 소장에서 소화·흡수된다. 위에 오래 머물러도 소화가 되지 않는 것이다. 소화는커녕 과일의 당이 발효하면서 가스를 발생시켜 속을 더부룩하게 한다. 과일에 들어 있는 타닌산도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다. 타닌산은 위 속 다른 음식물에 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를 방해한다. 또 칼슘과 결정체를..

발이 아프면 걷는 자세가 나빠지고 자연스럽게 무릎, 골반, 허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 발바닥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강화하는 운동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 많이 걷거나 오래 서서 일한 날에도 발바닥을 풀어주면 피로 해소에는 물론이고, 발이나 종아리가 부기가 완화된다. 대표적인 발바닥 근육 강화법과 스트레칭법을 소개한다. 핫팩이나 족욕을 이용해 발바닥 근육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스트레칭하거나 운동하면 효과가 더 좋다. 수건 끌어오기 집에서는 물론 화장실에서도 쉽게 시행할 수 있는 발바닥 근육 강화법이다. 우선 변기나 의자에 밑에 수건을 펴 놓는다. 변기나 의자에 올바로 앉은 자세에서 발가락을 굽혀 수건의 한쪽 끝을 조김씩 쥐어 끝까지 당기면 된다. 좌우 각 5~10회 반복하면 좋다..

대개 커피를 마시면 잠이 깬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고 바로 낮잠을 자면 오히려 수면 효과가 오를 수 있다. 이를 `커피 냅(coffee nap)`이라 하는데, 커피를 마시고 20분 잔 뒤 일어나는 방법이다. 커피 속 카페인은 각성 효과를 일으키지만, 우리 몸에 들어온 지 20분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때문에 커피를 마신 후 곧바로 낮잠을 자면 뇌가 휴식하면서 아데노신 같은 피로물질이 사라지고, 20분이 지나면 카페인이 피로감를 일으키는 수용체에 작용해 각성 효과가 생긴다. 이로 인해 자고 난 뒤 바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뇌 상태가 된다. 실제 영국 러프버러 수면연구센터의 실험에 따르면, 커피 냅을 실천한 그룹은 낮잠만 자거나 커피만 마신 그룹보다 가상 운전을 했을 때 실..

코로나19 유행으로 '집콕' 문화가 생기면서 가장 결핍을 우려해야 할 영양소가 '비타민D'가 됐다.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논문이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됐다.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사람이 비타민 D가 부족할 위험이 높았던 것. '좌식시간(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은 그 자체로 비타민D 부족의 위험 인자로 조사됐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팀은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1598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좌식시간이 5시간 이상일 때가 5시간 미만일 때와 비교해 비타민D가 부족할 위험이 높았다. ‘비타민D부족’은 혈중 25(OH)D농도가 20ng/mL이하인 경우로 정의했다. ‘좌식 시간’은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앉아서 또는 누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