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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드림

하나님의교회-말을 거르는 세가지 체 본문

나의신앙

하나님의교회-말을 거르는 세가지 체

혁~혁~ 2021. 7. 13. 18:20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사는 마을에

남의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해 여기저기 헛소문을 퍼트리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소크라테스가 나무 밑에서 쉬는데 마침 그의 앞을 지나가던 청년이 소크라테스를 발견하고

먼저 다가와 말을 건넸습니다

 

"소크라테스 선생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윗마을에 사는 필립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아세요?

착한 줄로만 알았던 그 친구가 글쎄...."

 

이때 스크라테스는 청년의 말문을 막고 되물었습니다

 

"잠깐!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세 가지 체에 걸러보게

첫번째, '사실'이라는 체에 걸러보게 자네가 지금 하려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나?"

 

그러자 청년은 머뭇거리며 답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 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다시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두번째, '선'이라는 체에 걸러보게 자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면 최소한 좋은 내용인가?"

 

청년은 이번에도 머뭇거리며 답했습니다

"별로 좋은 내용은 아닙니다"

 

스크라테스는 이제 청년에게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성'이라는 체에 걸러보게 자네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인가?"

 

청년은 이 질문에도 선뜻 대댭하지 못했고 이어서 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고 필요한 것도 아니면 말해야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항상 말을 할 때 이 세가지를 기억해주세요

 

1. 지금 하려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나요?

2. 진실이 아니라면 최소한 '좋은 내용'인가요?

3. 이 이야기가 '꼭 필요한 내용'인가요?

 

많은 순간! 많은 상황에서 침묵이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글출처-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

 

잠언 18장 21절

"죽고 사는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21장 23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시편 34편 13절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찌어다"

 

야고보서 1장 26절

"누구든지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베드로전서 3장 10절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