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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탈출 ‘일상 복귀법’ 본문
휴가 후유증 극복하기
휴가를 다녀오면 무기력증, 근육통 등으로 인해 일상 복귀에 어려움이 따른다. ‘휴가 후유증’이라 불리는 이 증상은 장시간 비행기를 탔을 때 더 심해진다.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면 좁은 곳에서 불편하게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목, 어깨, 허리 주변에 통증이 생기는데 자리에서 잠을 자면 악화되기 쉽다.
고정된 자세가 근육 피로도와 척추 디스크 부담을 높이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는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는데 척추 구조가 잘못되면 허리와 목을 제대로 가눌 수 없고 팔 다리가 저리고 뭉치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휴가지에서는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평소에 활동이 거의 없다가 많이 걷고, 여러 활동을 하다 보면, 근육과 인대의 손상이 오기도 한다. 특히 물에서 즐기는 서핑보드,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을 하면 피로와 근육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김원 교수는 “무리한 활동 후 생기는 근육통은 보통 1주일 지나면 사라지며, 특별한 부상이 아니면 따로 치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 풀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휴가 후 몰려오는 피로감을 풀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이 권장된다. 휴가 후 근육이 뭉쳐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관절 또는 근육을 끝까지 늘린 상태에서 10~20초 유지하면 좋다.
김원 교수는 “반동을 이용하면 오히려 근육이나 인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삼간다”며 “걷기를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가볍게 하는 것도 좋고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기 어렵다면 평소 활동량을 늘리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계단 오르기는 쉽게 할 수 있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어 추천된다”고 밝혔다.
너무 무리해서 운동하면 오히려 몸이 더 피곤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운동량과 강도는 단계적으로 늘리고, 강도가 높은 운동을 했을 때는 2일 정도 휴식한 다음 이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업무 복귀 전 여유 시간 갖고 규칙적인 생활 필요
휴가가 끝나고 바로 업무에 복귀하는 것보다 하루 정도 여유를 갖고 돌아오는 것이 후유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현실적으로 짧은 휴가 기간으로 인해 휴가와 업무 복귀 사이에 여유 시간을 가지기 힘들다면, 직장 복귀 후 1주일 정도는 생체리듬 적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규칙적인 생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김원 교수는 “피곤하더라도 기상시간을 지키고 저녁에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면 도움이 된다”며 “휴가 후 2주 동안은 술자리를 피해야 하며 생체 리듬을 회복하려면 하루 7~8시간 수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래도 피곤하다면 근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심시간에 낮잠을 10~20분 정도 잔다. 휴가 후유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온몸이 무기력하며 아픈 경우에는 다른 질병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글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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