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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욕심 (2)
하늘드림

어떤 부자가 한적한 시골길을 지나가다가 땡볕 아래서 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이루는 농부를 보고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힘들게 콩을 수확하면 도대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습니까? ' 농부가 웃으면 말했습니다 '돈은 많이 벌지 못합니다 그저 한 알은 하늘의 새를 위해 도 한 알은 땅속의 벌레를 위해 나머지 한알은 사람인 제가 먹기 위해 심는 것이지요' 부자는 속으로 별 싱거운 소리를 다 한다고 비웃으며 다시 차를 출발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앞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부자가 차에 내려 살펴보니 자동차 앞 바퀴가 모래 밭에 빠져서 아무리 액셀을 밟아도 헛돌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당황한 부자에게 농부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아이쿠 바퀴가 빠졌네요 이럴 때는 바퀴의 바람을 살짝 빼서 타이어를 넓게 퍼지..
옛날 어느 욕심 많은 상인이 장터가 크게 울리도록 땅을 치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내 돈주머니! 내 돈주머니가 없어졌네. 이것 보시오. 내 돈주머니를 찾아주시오. 찾아주는 사람에게는 그 돈주머니 안에 든 돈 절반을 줄 테니 제발 찾아주시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순박해 보이는 한 청년이 돈주머니를 들고 상인을 찾아 왔습니다. “돈주머니를 잃었다 들었는데 이것이 당신 것입니까?” 상인은 반색하며 청년에게 돈주머니를 받았습니다. 정말 잃어버렸을 때 들어있던 돈 천 냥이 그대로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년에게 약속한 사례비 오백 냥이 아까워진 상인은 순간적으로 못된 꾀를 부렸습니다. “어허, 이 돈주머니에 삼천 냥이 들어있었는데 지금 천 냥만 있는걸 보니 당신이 벌써 이천 냥을 가져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