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

사진출처-픽사베이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육상 400m 준결승 경기, 침묵을 가로지르는 총성과 함께 8명의 선수가 

앞 다투어 달려 나갔습니다

 

짧은 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만큼 6만 5천여 명의 이목이 선수들에게 집중된 가운데, 영국의 데릭 레드먼드

선수가 150m 지점에서 갑자기 다리를 붙잡고 바닥에 주저 앉았습니다

몸을 추스리며 다시 일어섰지만 그사이 다른 선수들은 이미 하나둘 결승선으로 들어갔지요

 

극심한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그는 의료진들에게 계속 달리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절뚝이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 때 관중석에서 한 남성이 데릭을 향해 달려 왔습니다

 

막아서는 진행 요원을 뿌리치고 트랙 안으로 들어온 그는 바로 데릭의 아버지였습니다

데릭은 자신을 부축하는 아버지 품에 안겨 눈믈을 쏟아내면서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려는 아들의 의지를 본 아버지는 아들의 어깨를 토닥이며 함께 결승선을 통과 했습니다

아픈 다리로 끝까지 달린 선수와 그 곁에서 힘이 되어준 아버지를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맞아 주었습니다

 

"나는 내 아들이 자랑스러워요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더라도 이렇게 자랑스럽지 않았을겁니다"

-데릭 레드먼드의 아버지, 짐 레드먼드-

 

글출처-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

 

글을 읽다보니 우리도 믿음의 길을 걷다보면 마음처럼 일이 되지 않고 여러가지 시험으로 인해 

지쳐 쓰러질때가 더러 있지만 그 때마다 우리 뒤에서 항상 함께 하시고 힘이 되어 주시는

우리 영혼의 아버지 안상홍 하나님 계시고 앞에서 손잡아 이끌어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 계시기에

비록 힘든 믿음의 여정이지만 우리도 끝까지 천국이라는 결승점에 완주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 지금 힘드신가요?

힘 내십시요!!!

우리에게는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오직 아버지 어머니 영접한 우리에게만이........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