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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드림
말할 때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아, 그거 있잖아. 그거.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라며 안타까워 한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디지털 건망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뇌에 정보가 들어오면 단기 기억으로 있다가 해마를 통해 대뇌 피질에 저장되면서 장기 기억으로 변한다. 하지만 저장되기 전 새로운 정보나 더 재밌는 정보가 들어오면 기존 정보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다. 그러면 몇 분 전에 본 내용도 기억을 못 한다. 이것을 디지털 건망증이라고 한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많이 활용하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 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 때문에 뇌에 끊임없이 정보가 들어오면서 이전에 들어왔던 정보가 대뇌피질에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밀려나가는 것이다. 디지털 건망증을 오래 앓으면 ..
이유 없이 종종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편두통성 어지럼증'을 의심해보자.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은 귀질환(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아니면 뇌질환(뇌졸중)이다. 그러나 이런 질환이 없이도 어지럼증이 나타나는데, 두통이 자주 있는 사람이라면 편두통성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다.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편두통 증상이 어지럼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2011년 진단 기준이 마련되는 등 비교적 최근에 질병으로 정립됐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성희 교수는 "편두통 유병률이 10% 정도 되는데, 이 중 10%가 편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며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젊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말했다. 진단은 의사가 병력 청취를 통해서 내린다. 일단 편두통이 있어야 하고 ..
봄이 찾아온다는 절기 '입춘'이 지난 4일 지났지만 오히려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건강에 더 유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신진대사 효율이 12% 떨어지고 몸속 효소 기능이 50% 이상 저하된다고 알려졌다. 이런 시기에 면역력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2월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 ◇저지방, 고단백 생선이 면역력 높여 삼치는 대표적인 2월 제철음식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삼치 한 토막에는 1700~4500㎎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는 아이의 두뇌와 시각이나 운동신경 발달에 좋고,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삼치에 들어있는 칼슘은 몸속 나트륨을 몸 밖으..
배고픔을 느낄 때는 정말 허기가 진 것인지, 배고프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 현대인들은 피로, 스트레스, 주위에 널린 음식들로 인해 '가짜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가짜 배고픔이란 무엇일까?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가짜 배고픔 유발 배고픔에는 생리적 배고픔(진짜 배고픔)과 심리적 배고픔(가짜 배고픔)이 있다. 생리적 배고픔에는 식욕과 관련된 여러 호르몬이 작용한다. 먼저 신체 에너지원으로 쓸 영양소인 혈당이 떨어지면 인슐린이 감소하고 배고픔을 느낀다. 식사를 하지 않으면 'GLP-1'과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반면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스트레스받는 일 때문에 '심리적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과다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