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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으로도 '알레르기' 생길 수 있다?
혁~혁~
2021. 1. 31. 23:06
소아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의 의외의 원인 물질이 감기약에 흔히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아스피린·이부프로펜 성분이다.
이들 약물은 체내 염증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억제해 효과를 내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염증 매개체가 만들어지면서 두드러기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천식이나 만성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사람은 이런 약물 섭취 후 알레르기가 발생할 위험이 더 크다.
천식 환자의 5~10%,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30%가 아스피린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감기약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두드러기 등이 발생하면 정확한 약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검사를 통해 감기약에 든 아세트아미노펜·아스피린·이부프로펜 등에 의한 알레르기가 확실하면, 해당 성분 약 복용을 피하고 대신 '세레콕시브' 등의 약을 쓰는 것이 안전하다.
글출처-이해나 헬스조선기자
알레르기 있는 분들 감기약도 잘 보고 먹어야 겠네요
저도 알레르기가 있는데 전 다행히 약 알레르기는 없는것 같아요^^
제일 좋은건 감기에 안 걸리는게 좋겠네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