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신앙
황제펭귄의부성애<하나님의교회>
혁~혁~
2020. 9. 19. 18:51
황제펭귄은 눈물겨운 자식 사랑으로 유명합니다
아빠펭귄은 영하 50도의 혹한 속에서 무려 넉달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알을 품기 때문에
부화 과정에서 몸무게가 절반 가까이 빠집니다
아빠 펭귄은 새끼가 태어나기까지 넉 달간 몸 속 지방을 에너지로 아껴 쓰면서 눈으로
수분을 보충하는데 알을 품고 있기 때문에 그마저도 서서 먹습니다
또한 펭귄의 발은 모세혈관 구조가 특별해서 얼음 위에서도 발이 얼지 않고
몸에는 방수 깃털이 여러 겹 있어서 열 손실을 90% 가까이 막아 알을 품은 배 안의 온도는 무려 37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10마리 중 한마리는 부화에 실패하는데
그때 아빠 펭귄은 얼어버린 알과 비슷한 얼음덩어리를 품으며 아쉬음을 달랜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아빠 펭귄이 알을 실수로 놓친 후
"새끼를 잃은 슬픔에 알 대신 얼음을 품은"행동을 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글출처-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
아버지의 희생이 없었다면
나는 오늘 이 자리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