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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알려주신 안식일

혁~혁~ 2017. 6. 16. 21:25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현재 우리는 7일로 구성된 한 주(週)를 가리켜 첫째 날, 둘째 날, … 등으로 부르지 않고 일요일, 월요일 …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로마에서 제정한 것인데 한 주간의 첫째 날은 일요일이라 부르기로 약속했고, 둘째 날은 월요일, 셋째 날은 화요일… 일곱째 날은 토요일로 부를 것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1) 달력을 보면, 한 주는 7 요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력 맨 처음에 등장하는 첫째 날은 일요일이며, 일곱째 날은 토요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요일을 가리켜 주말(週末)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2) 그리고 많은 사람이 즐겨 시청하는 "주말(週末)의 명화"를 무슨 요일에 방영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3) 또한, 일기 예보(日氣豫報)하는 시간에 "주말과 휴일의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이는 토요일과 일요일의 날씨에 대한 예보가 아닙니까?
4) 국어사전에도 일요일은 "칠요일의 첫째 날"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토요일은 "일요일로부터 일곱째 날, 주말(週末)"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상 우리 주위의 상식들을 비추어 보더라도 일요일은 한 주의 첫째 날이고, 일곱째 날은 토요일입니다.
5) 성경도 예수님의 부활 장면 속에서 일곱째 날인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막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예수님께서 무덤 가운데서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날"(일곱째 날인 안식일을 지내고 난 첫날)이었는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은 지금의 요일상으로는 일요일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기독교 신자들이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공동번역에는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이 일요일이었다면, 부활하시기 전날 즉 안식일은 무슨 요일이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안식일(토요일) 다음날인 첫째 날(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부활 장면을 통해서도 일곱째 날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식일 지키신 예수님과 사도들
구약은 신약에 대한 그림자와 예표였습니다. 구약에 율법을 따라 지켰던 모든 내용은 신약시대에 이루어질 참 것에 대한 모형이었습니다. (히 10:1) 그러므로 안식일도 구약 성경에는 "여호와의 안식일"(출 31:13, 겔 20:12) 이라고 했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마 12:8, 눅 6:5) 이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시대에 율법을 따라 지켰던 안식일은 모형이었고,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안식일 지키신 본을 따라 사도들도 신령과 진정으로 안식일을 지켰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지킨 새언약의 안식일은 실상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

신약 시대에 들어와서는 안식일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으로서, "예수님(주)의 날"이라는 의미가 추가되었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 12:8, 눅 6:5) 사도들은 이 안식일을 "주(예수님)의 날"로 지켰습니다.

계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넘어오면서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이 변경된 것이었지 (번제를 드리고 집에서 불도 피우지 않던 율법적 안식일에서, 일을 쉬며 하나님께 찬송하고 기도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안식일을 지키는 날짜가 변경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날은 일곱째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도 안식일이 되면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며 말씀을 강론하곤 하였습니다.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며…"

행 20:6∼7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여기에서 "안식 후 첫날"이라는 말은 "안식일을 지키고 난 다음날인 첫날"이라는 말로써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날인 안식일(일곱째 날인 토요일)이 사도 시대까지 준수(遵守)되었음이 성경의 기록을 통해 입증되고 있음에도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은 왜 안식일에 예배 드리지 않고 첫째 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을까요?

역사적인 고증에 의하면 일요일 예배는 이교도들의 태양숭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이전부터 로마에서는 첫째 날(일요일)을 태양의 날(Sunday)로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글출처-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